■ 본 프로그램은 서울의 주요 명소를 모두 아우르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한 코스인 만큼, 사전에 꼭 인지하시고 참가바랍니다.
궁궐탐방 시간여행 |
출발지 | 도착지 | 이동시간 | 내용(비고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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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단계 근대 역사의 중심, 덕수궁에서 경희궁으로 |
덕수궁 (대한문) |
경희궁 (흥화문) |
10분 ~ 15분 | 정동길과 새문안로를 따라 이동 덕수궁(德壽宮): 서양식 건축물인 석조전과 전통 궁궐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. 대한제국의 역사가 서려있는 덕수궁을 둘러보신 후, 돌담길을 따라 정동의 근대 건축물들을 감상하며 경희궁으로 이동합니다. 경희궁(慶熙宮): 조선 후기의 이궁(서궐)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훼철되었다가 복원되었습니다. 비교적 한적하여 노르딕워킹을 즐기기에 쾌적합니다. |
2단계 서궐에서 법궁으로, 경희궁에서 경복궁으로 |
경희궁 (흥화문) |
경복궁 (광화문) |
15분 ~ 20분 | 광화문 광장을 지나 웅장한 경복궁으로 직진 경복궁(景福宮): 조선 왕조의 법궁입니다. 광화문을 통해 입장하여 근정전의 웅장함과 더불어, 특히 단풍 명소인 향원정 주변을 중심으로 노르딕워킹으로 궁궐 내부를 넓게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. 참고: 경복궁 관람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, 전체 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. |
3단계 궁궐 뒤편의 한옥 정취, 경복궁에서 북촌 한옥마을로 |
경복궁 (북문) |
북촌한옥마을 (가회동) |
30분 ~ 40분 | 삼청동길을 지나 북촌 8경 방향으로 이동. 경사로가 많음 북촌 한옥마을: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전통 한옥 주거 지역입니다.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기와지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좁은 골목길과 경사로를 걷게 됩니다. 노르딕워킹 팁: 북촌은 경사로가 많으므로, 이태리 가벨(Gabel)이나 피젠(Fizan) 스틱과 같이 안정적인 스틱을 사용하시면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무릎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워킹하실 수 있습니다. |
4단계-1 왕실의 숲, 북촌에서 창덕궁·창경궁으로 | 북촌한옥마을 (가회동) |
창덕궁 (돈화문) |
10분 ~ 15분 | 율곡로를 건너 창덕궁 정문으로 이동 창덕궁(昌德宮): 자연 지형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한국 궁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. 특히 **후원(비원)**의 단풍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니, 사전 예약 후 반드시 탐방하시길 권합니다. |
4단계-2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| 창덕궁 (돈화문) |
창경궁 (흥화문) |
5분 | 두 궁궐은 붙어 있으며, 연결 통로가 있습니다. 창경궁(昌慶宮): 창덕궁과 나란히 있어 '동궐'이라 불렸습니다. 궁궐 내 큰 연못인 춘당지 주변이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. 두 궁궐은 인접해 있어 짧은 워킹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 |
5단계 마지막 여정, 창경궁에서 종묘로 | 창경궁 (흥화문) |
종묘 (정전) |
10분 ~ 15분 | 연결 복원 완료 : 1932년 일제가 율곡로를 내면서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 사이의 녹지축이 2022년 7월에 '창경궁-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'을 통해 90년 만에 복원되었습니다. 종묘(宗廟):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, 가장 엄숙하고 신성한 공간입니다. 왕실의 제례 공간인 만큼 궁궐과는 다른 독특한 건축미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 숲이 우거져 있어 가을의 고요한 정취를 느끼며 탐방을 마무리하기 좋습니다. (종묘는 관람 시간이 제한적이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.) |
참가유의사항